[KT그룹] KT 합격 자기소개서(정보통신 IT, 2011년 하반기)

1. 장점 (직무수행과 관련된 본인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십시오. 총 2000Byte 이내)[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타인과의 조화]저는 언제나 ‘아..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이러한 생각이 제 마음속에 기본적으로 자리 잡도록 만든 덕에, 저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과 포용력이 상당히 길러졌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으로까지 이어지면서 무슨 일을 할 때에도 저는 늘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는 편입니다.지난 여름방학 인턴생활을 하면서도 직접 보고 느꼈지만, 회사의 모든 일은 혼자서가 아닌 팀원들과 함께, 혹은 다른 부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co-work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충돌도 생기기 마련이고, 또 자신의 이익과 편의만을 내세우다가 갈등을 겪는 경우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저의 마인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회사 생활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때마다 언제나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큰 감정적인 트러블 없이 조화롭게 원하는 아웃풋을 끌어내는 힘! 이것은 회사에서 직무 수행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저의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2. 보완점 (직무수행과 관련된 본인의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십시오. 총 2000Byte 이내)[지나친 욕심보다 숲을 볼 줄 아는 안목]저는 다른 남자들에 비해 비교적 성격이 꼼꼼한 편입니다. 게다가 욕심도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일을 할 때 처음부터 너무 계획대로 완벽하려는 욕심을 부리는 경향이 있어 때때로 이것이 저의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회사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하다보면, 일에 따라서는 실제로 진행을 해 나가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획을 수정하기도 하고 상황을 개선을 해가야 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처음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얻고자 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그러므로 저의 이런 단점을 팀원들의 훌륭한 팀웍을 통해 보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팀원들과의 원활한 의견조율과 피드백을 통해 처음부터 지나친 욕심으로 작은 것에 매달리는 일은 지양하고, 여러 가지 경험과 노력을 통해 숲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 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3.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총 1200byte 이내)[학교 교육에서의 갈증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인정]저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입니다.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을 공부하면서, 언제나 제가 느낀 갈증은 하나!였습니다. 책으로부터 이론적 지식을 얻고 프로젝트 과제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시뮬레이션 해보기는 하지만, 과연 이것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쓰이고 응용이 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졸업을 한 뒤,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제가 배운 지식들이 실제적으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몸으로 깨닫고 싶었습니다.제가 4년간 대학에서 공부를 하며 관심을 가져왔던 통신 분야에서의 사회 생활! KT는 대학생활 내내 그리던 저의 미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그 환상을 실제로 두 손에 쥐고, 희미했던 제 미래의 그림을 직접 그려 나갈 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충만한 제가 KT에서 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면 저의 일차적인 10년 후 목표는 바로 “아.. 이 일을 하려면 박상욱 과장이 꼭 있어야 돼! 박상욱 과장 없인 안돼!” 주변 직원들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남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저는 그 어디에서보다도 10년 후 저의 터전이 되어있을 회사에서 주위 동료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싶습니다. 제 분야에서 확실한 speciality! 깊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겸비한 인재로 여겨지고 싶습니다.4. 특별/특이경험 (총 2000byte 이내)[누구나 하는 군 생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카투사 경험!]흔히 남성에게 있어 군대에서의 2년은 득보다 실이 많은 시간으로 생각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제게 군생활은 인생의 특별한 경험이자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2007년 여름, 운좋게 카투사로 입대한 저도 여느 누구와처럼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간의 군 생활! 이왕이면 미군들과 더 많이 부딪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적응하고 오자는 생각에 스스로 전투병을 지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들과의 의사소통부터 시작하여 낯선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적응을 잘 해나갔습니다.그리고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가 확실하게 잃은 것 한 가지! 그것은 외국인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지금도 영어 회화 실력이 아주 유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의 경험을 통해 외국인과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완벽히 사라졌습니다. 요즘도 길거리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이나, 지하철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만나면 선뜻 먼저 말을 건내곤 합니다.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기에 영어 공부라는 조금의 노력을 더 기울인다면 앞으로 국제적인 마인드와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도 충분히 마련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