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합격 자기소개서(조선설계, 2008년 하반기)

1. 자기소개 [2000 byte 이내]황소처럼 돌진하라!!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던 기억을 돌아보니 항상 도전과 성취를 통해서 큰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자전거 여행과 호주배낭여행은 이러한 발전의 가장 큰 사례입니다. 자전거 여행은 2002년의 당시 사회적인 관심사였던 월드컵에 맞춰서 서울과 제주도 사이의 모든 월드컵 경기장을 단지 자전거만 이용해서 견학하는 목적이었습니다. 여행하는 중 폭염과 악천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목적 달성은 물론이고 전국 여러 명소들을 다녀볼 수 있었던 큰 경험이었습니다. 호주 배낭여행은 60만원이라는 적은 자금으로 7개월 동안 홀로 호주 전역을 여행한다는 목표였습니다. 초기 자본은 높은 물가로 도착 2주 만에 소진하고, 혼자라는 외로움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해서 농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자금으로 호주의 6개의 주와 2개의 자치구를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기회를 잡았을 때 놓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비록 끝까지 자신을 몰아쳤었기에 몸살도 여러 번 났고 체중도 많이 빠졌지만 이 모두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었습니다.이 여행들 모두 처음에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였고,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으며, 그리고 끝내 이뤘습니다. 또한 이런 성공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 노력하면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임을 다하는 자가 인정받는다!! 지난 8년의 대학생활을 컴퓨터 동아리와 함께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특히 조직의 운영과 인간관계를 중요시하였기에 회장 등 여러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격언을 마음에 새기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들 앞에서 먼저 행동하는 리더십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은 후배들의 동아리에 대한 참여율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 결과 졸업을 앞둔 지금도 동아리 후배들에게서 존경받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대학 동아리라는 작은 사회에서의 성공이지만 이러한 경험은 현대 중공업에 입사 후에도 큰 강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2. 주요경력 및 활동사항(연구 분야는 세부전공 상세기재) [1000 byte 이내]세계를 경험한다!!! 새로운 곳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발전시키고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선택하였습니다. 호주에서 Conservation Volunteer AUS라는 환경 보호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막이나 열대우림과 같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활동의 현지인과 캠프생활을 해서 처음에는 문화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끝내 외국인들의 사고방식이나 문화에 대해서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친밀하게 다가서는 발전을 이뤘습니다.지난 8월에는 코엑스에서 국제 자동제어 학술제 IFAC2008의 자원봉사 진행요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IFAC2008은 80%이상의 참가자가 외국인인 국제 자동제어분야의 학술제입니다. 제 임무는 세계 각국에서 온 저명한 인사들이 논문 발표를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을 공적으로 만나보고 그들의 성향에 대해서 체감해 볼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국제적으로 열린 마음과 이해심을 가질 수 있었고, 외국인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두려움을 확실히 없앨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3. 지원동기 희망업무 및 장래포부 [1000 byte 이내]“한강의 기적의 견인차! 세계 조선 산업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들은 제외하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라는 말 한마디가 저를 현대 중공업으로 이끌었습니다. 제 좌우명은 “Nothing is impossible!”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가치관과 가장 잘 맞는 현대 중공업을 선택하였고 지금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입니다.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국제적인 마인드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현대 중공업의 설계팀에 지원하는 저는 한국을 만족시키는 설계가 아닌 세계를 만족시키는 설계를 하겠습니다. 고객이 외국인이 되는 만큼 문화의 미묘한 차이조차도 미리 연구하고 이해해서 그들을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만족시키는 설계가 제 목표입니다!!그런 저의 목표를 위해서 최소 5년 동안 실무를 열심히 익히고, 현대중공업이 세계로 나아가는 길에 최전방에 서서 강하게! 힘차게! 세계를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목표를 성취하는 즐거움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현대중공업에서 저를 최전방에 세워주실 수 있는 믿음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