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 영화제와 부산 지역개발 및 경제개발, 경영 전략, 마케팅, 변화, 특징, 현황, 사례, 마케팅 관리, 역할, 기법, 시사점, 나의견해, 총체적 조사분석

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3) 부산국제영화제 평가

1996년 비경쟁영화제로서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는 설립당시 아시아 영화인의 발굴 및 육성, 한국영화의 세계화 아시아 공동투자 마켓형성으로 한국 및 아시아 영화의 제작지원 세계영화의 흐름 조망, 부산시의 문화수준 및 경제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고 비경쟁 부문을 주축으로 운영하며 아시아지역의 영화를 조망할 것과 한국영화를 체계적으로 정리 평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4) 부산국제영화제 개최를 위한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지원

(1) 부산시의 지원

●재정적 지원

부산시가 영화제의 재정적인 지원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는 민간의 자율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면서, 부산시는 영상산업정책을 수립하고 부산의 관광과 같은 타산업과 영화제를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조직위원회의 활동

부산시는 영화제 준비기간 동안에 공무원을 조직위원회에 파견하여 영화제의 준비를 돕는다.
- 교통: 영화제 기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일반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노선을 일부 조정 또는 증차하고, 게스트 픽업 차량을 준비하며, 개막식 당일에는 김해공항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간의 교통 편의를 제공.
- 초청: ID카드 발급명단, 초청명단, 영화제 기간 파티 참석명단, 초대권 발급 명단, 게스트 입국 비자 협조, 게스트용 관광자료 작성 등의 업무 지원
- 홍보: 버스광고 부착, 지하철 광고, 스티커 부착, 홍보탑 설치를 지원
- 필름 수송: 전용 시사실, 세관통과, 필름 수송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필름수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협조

●행정적 지원

부산은 경찰을 소재로 한 영화들, 예를 들어 ‘사생결단’, ‘강력3반’, ‘박수칠 때 떠나라’ 등의 제작 장소가 되고 있다. 이는 부산시에서 경찰서 내부 촬영을 허용하고, 액션 장면이나 도로 촬영 등의 대규모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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