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화법, 존중, 진심, 진정함, 리더쉽, 좋은인상, 공감, 해님과 바람, 상대방에 대한 집중, 사소한 배려, 감성, 웃음, 대화, 기법, 시사점, 나의견해, 조사분석

에 그의 상관을 수행하고 장거리 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상황에서도 그는 어려움을 맞이하였다. 상관을 수행하려면 적절한 너스레도 떨어야 하는 게 중간 관리자다. 그의 회사 사장님과 그는 차를 같이 타고 출장을 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한 시간째 어색한 침묵만 흘렀고 그는 마음속으로 사장님께 말을 걸려 하였지만 생각이 미치다가도 주저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더욱 어색하게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먼저 입을 떼고 말을 건 사장님 덕분에 그는 그 어색한 상황을 모면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와 달리 P는 회사에서 20여명의 여직원을 둔 관리자였다. 그는 팀원들에게 주로 하는 말이 충고와 비난 일색이었다. 그의 주변은 항상 서슬이 시퍼랬다. 작가가가 그를 만나러 갔을 때 그는 첫 만남부터 팀원들을 나무라고 있었다. 그는 작가가 오자 그녀를 의식한 것이지 모르지만 회의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다른 사람 같은 얼굴로 그녀를 맞았다. 그는 그녀와 계약서를 마무리 하면서도 팀원들을 나무라던 그 사람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표정이 달랐다. 작가는 그의 첫인상을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1년 장기 프로젝트 교육이라서 계약 후에 그녀는 P의 업체에 내 집 드나들듯 다니다 보니 그녀는 그 곳의 여직원들과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중 30대 후반의 교육 담당자와 급속도로 친해 졌는데 소소한 이야기까지 숨김없이 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녀에게 들은 P의 횡포는 심각했다. 담당자로부터 들은 P의 행동은 상상이상이었다. P는 여직원들에게 한 번도 칭찬을 해준 적도 없었으며 그녀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아 여직원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어느 날 작가는 교육을 위해 업체를 찾았다. 그런데 교육 담당자가 그녀에게 오늘 P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여직원들이 모두 회의 시간에 정당한 대우를 받을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했다. 회의는 역시나 예전과 같이 P의 일방적인 독설로 시작하고 독설로 끝맺음 해갔다. 회의가 다 끝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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