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사람”환위험 관리 성공사례 조사 및 “(주)CJ 헤지활동을 통한 위기극복사례 조사분석

목표를 설정하고 연말 결과에 따라 연봉 책정에 반영 해 평가된다. 어디까지나 환위험 관리는 환차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환차손의 방지가 초점 이기에 평가항목은 손실회피를 기준으로 한다. 또 이들만의 독특한 점은 보고시스템에서 발견할 수 있다. ‘미래와사람’에서는 매일 작성하는 ‘자금일보’ 안에 각종 포지션의 운용사 항 등을 기록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환위험 관리현황을 재무팀장을 거쳐 대표이사까지 결 제함으로써 최고경영자가 흐름을 늘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림] (주)미래와 사람의 외환관리 방법 (자료 출처: 미래와 사람)


미래와사람’에서 환위험 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각종 거래와 관련한 래 깅(Lagging)과 리딩(Leading) 그리고 매칭(Matching) 이다. 즉 외부의 도움을 빌리기보다 먼저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편으로 상대적으로 강세인 통화의 오더 수주를 증대하거나 지출을 축소하는 방법들이 이에 속한다. 하지만 내부적인 기법에는 한 계가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잔여물량들에 대해서는 사내지침인 ‘환위험 관리규정’에 의거하여 주로 선물시장을 이용한다. 초기에는 선물환을 이용했었지만 선물시 장 개장 후 선물의 거래가 용이하고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다.
‘미래와사람’은 전담 관리팀의 운영과 내부,외부적 기법들을 적절히 조합한 헤징 방법들 의 사용으로 97년 매출액 비중의 14%까지 차지했던 외환차손익을 현재 1% 미만으로 감 소하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고, 신용등급 평가 시에도 체계적인 환위험 관리 능력은 ‘미래 와사람’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림] (주)미래와 사람 외환관리 성과 (자료출처: 미래와 사람)


‘미래와사람`은 지속적으로 사내 외환전문가 육성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사에 적 합한 종합적인 환위험 관리체계를 개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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