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수출방식,자기상표부착 수출방식,자기상표수출전략,자기상표 수출 성공사례 및 성과 조사분석

가 있다.

(3) 자기상표수출전략

시장기반을 장기적으로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서는 OEM 수출방식에서 자기상표 수출방식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인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의 모색이 요구된다.

* OEM 수출경험을 최대한 활용
현재의 OEM 수입 바이어가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판매하고 있는가를 예의 주시하여 품질관리, 가격정책, 고객관리 등 마케팅상의 각종 노하우를 습득하고 바이어의 약점을 파악하여 향후 자기상표수출로의 전환 시 참고한다.

* 자기상표수출로의 전환은 장기적 계획 하에 점진적으로 추진
현재의 OEM 수출거래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더라도 자사 제품의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출성장을 위해 자기상표수출로의 점진적 전환을 꾀하여야 한다. 중소수출기업의 입장에서는 OEM 수출거래를 통해 바이어로부터 생산기술과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 받아 경쟁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자기상표수출을 추진하기보다는 OEM을 병행하여 중장기적으로 자기상표 비중을 높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국내 면도기 제조업체인 조아스전자는 자기상표수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2002년도에 해외바이어들로부터 OEM으로 1백만 개를 주문받았으나 이 중 60만 개에만 응하고 나머지는 자기상표수출을 위해 포기했다. 삼성전자와 백양의 경우 1970년대 초 OEM방식으로 일본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자체브랜드 도입의 성공을 거두기까지는 각기 20년과 15년이 걸렸다.

* 자기상표수출 추진 전에 우선 우수한 상표 개발
우선 해외시장에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상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자기상표수출은 OEM수출과는 달리 자기상표를 부착하여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것이므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자기상표 개발이 시간이 걸릴 경우 해외유명상표 인수 고려
이 경우 인수한 해외유명상표의 기존 유명도를 즉각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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