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의 지역정책 흐름

통화동맹에 주변국들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점(이와 관련하여서는 `수렴정책`과 `응집정책` 간의 긴장-갈등 등이 문제된다.)
③ 통합 자체가 가하는 주변지역에 대한 불이익의 증대에 대한 불만의 증대

6. 지역정책의 변화과정

① 초기정책
시장의 힘이 지역간 회원국들 간의 격차를 단기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는 낙관에 기초해 있었다. 이에 따라 이 시기에는 노동력의 이동과 훈련을 촉진하기 위 한 `유럽사회기금`(European Social Fund: ESF)과 공동시장 내 취약지역들의 infrastructure 건설을 위한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의 설립이 지역-사회정책의 전부였다.

② 70년대 이후
70년대 부터는 공동체기구들의 적극적인 역할 없이는 지역문제의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사고가 지배적이 되는데, 그 배경을 이룬 것은 석유위기로 인한 주변지역 기업들의 대규모적인 도산과 실업 증대, 회원국의 확대 - Ireland의 가입 등 - 에 따른 빈곤지 역의 확대이다. 이 시기에는 지역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ESF 기금의 확대, 극빈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1974년에는 `유럽지역발전기금`(European Regional Development Fund: ERDF)이 신설되는데, 이 기금은 이후 1980년대에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이 가입하면서 더욱 중요성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3개 구조기금인 유럽사회기금과 유럽농업보조기금(European Agricultural Guidance and Guarantee Fund-Guidance Section: EAGGF-GS) 및 유럽지역발전기금 간의 긴밀한 조화와 조직화가 이루어진다.(1973년의 Tompson Report와 1977년의 MacDougall Report 참조 요)

③ 구조기금 개혁(1998년)
지역정책의 획기적 전기로서는 지역불균형의 시정 없이는 단일시장이 추진될지라도 유럽통합을 이룰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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