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스튜어트의 철학과 삶에 대하여

년 후의 그녀의 연 수입은 15만 달러에 달했다. 그녀는 그렇게 8년동안 월가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불항에 빠져들자 그녀는 주식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다. “나는 물건 팔기를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물건이 더 즐겁게 팔고 싶어졌던 겁니다.” 마사는 늘 자기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울려나오는 자기 감정을 소중히 했다. 그 감정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라고 마사는 생각했던 것이다.

마사는 어디까지나 철저히 실용주의자였다. 그렇다고 그녀가 <마사스튜어트 리빙>을 실용주의를 최우선시하는 잡지를 만든 것은 아니다. 그녀의 책과 마찬가지로 마사는 요리에도 접대에도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작고 소박한 꿈 하나를 곁들이는 것을 결코 잊지않았다. “아무리 자그마한 그 꿈 하나를 가슴에 간직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몰라요. 내칙은 보아서 즐거운 책이에요. 꿈을 꿀 수 있는 책이죠.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실용적이기도 해요. 여성들은 거기에 실려있는 메뉴나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실제로 매일 사용하기도 해요. 내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쓸데없는 단순한 꿈만은 아니거든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것이죠. 그렇지만 꿈처럼 보이는 현실이라는 점이 중요해요.” 바로 여기에 마사의 성공비결이 있다. 바로 그것이 마사가 여자의 마음을 아는 여자로 불리우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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