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정신지체장애의 의미와 특성, 분류 및 정신지체, 정신지체장애의 원인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장애검진제도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등록률을 높여 가야 할 것이다.

Ⅱ. 정신지체(정신지체장애)의 의미

우리나라 특수교육진흥법시행령 제9조 제2항에 의하면, 정신지체를 지닌 특수교육대상자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가 75이하이며, 적응행동에 결함을 지닌 자이다.
정신지체는 현재의 기능 수행에 상당한 제한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지적 기능 수행이 평균보다 유의하게 낮으며, 동시에 이와 관련이 있는 제한으로서 적용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적응기술 영역 즉, 의사소통, 자기보호, 가정생활, 사회적 기술, 지역사회 활용, 자기관리, 건강 및 안전, 기능적 학문, 여가, 작업 중 두 가지 이상의 영역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정신지체는 18세 이전에 나타난다.
평균 이하의 지적 기능(I.Q. 70혹은 75이하)과 적응행동의 결함(의사소통, 자기보호, 가정생활, 사회기술, 지역사회 활동, 자기관리, 건강 및 안전, 실용학문, 여가, 작업등에서 두 가지 이상의 영역에 있어서 한계)이 동시에 존재하며 18세 이전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Q 70이라도 적응 행동(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성 기술 등)상에 아무 문제가 없으면 정신지체로 규정하지 않는다.

Ⅲ. 정신지체(정신지체장애)의 특성

지적능력의 결함이 주된 특징이며 그에 따라 운동, 언어, 학습, 사회생활능력 등 장애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1. 심리적 특성

(1) 정신발달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사물을 판별,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2) 주위의 거부로 공격, 위축 등의 부적응 행동을 보인다.
(3)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며 그로인해 성취도가 낮아진다.
(4) 심리적으로 불안하며 동요하기 쉽다.

2. 학습적 특성

(1) 지능발달의 전반적 지체를 보인다.
(2) 구체적이고 경험적 교수가 요구된다.
(3)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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