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인복지 정보접근에 대해서

분석된다. 2004 상반기 정보화 실태에서 보듯, 정보격차의 여러가지 특성상 한번 정보격차가 생기기 시작하면 이후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처럼 정보통신 환경이 공공 역역이 아니라 시장에 의해 주도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이한 사항은 장애인 컴퓨터 보유율이 2000년도에 비해 2002년도에 45.8%가 늘어 난 것이다(가구기준). 그것은 정보가 장애인에 대한 컴퓨터 보급 사업을 벌인 결과로 보여진다. 하지만 보급된 컴퓨터가 최신형이 아닌 중고 컴퓨터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는데 하나의 장벽이 된다. 다른 소외계층도 똑같은 처지에 처해있다. 또한 이메일, 영화감상, 교육, 동영상 서비스와 홈페이지 운영 등 인터넷 이용이 점차 유료화하는 추세이다. 지금대로라면 일반국민과 장애인의 정보격차는 더욱 더 심화될 것이다.

2.우리나라 장애인 정보격차,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는 인터넷 최강국이다.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영국, 일본과 비교하여도 일반국민들은 한국 68.2% 미국 58.7%, 영국 57%, 일본60.6%로 수치로 우리나라가 인터넷 이용률에서는 강국이다. 그러나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률을 보면 한국은 34.8%, 미국은 39.1%, 일본은 45.6%로 각국의 일반인의 인터넷 이용률 대비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률 격차를 비교하면 한국은 33.4%, 미국은 19.6%, 영국은 21%, 일본은 15%로 나타나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임을 자부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접근성 보장이라는 면에서는 강국이 아니라 후진국임을 통계에서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 이것은 인터넷 강국임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게는 부끄러운 통계일 수 밖에 없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1)정확하고 종합적인 실태조사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확고한 철학과 정확한 실태조사가 수반되어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을 설립해 현재 국내의 장애인 정보화 실태를 조사하고 있 지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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