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1(0.9)
35(8.4)
본인의 배우자 학대· 폭력
1(0.9)
3(0.7)
실종
-
3(0.7)
시댁/처가와의 갈등
4(3.7)
7(1.7)
소계
75(68.8)
189(45.5)
계
109(100.0)
415(100.0)
(단위 : 가구수(%))
출처 : 「 최근 가족해체 실태 및 복지대책」, (한국여성개발원,2000)
한부가족의 경우 `이혼? 별거? 가출`이 `배우자 사망`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한모가족은 `사별`이 `이혼·별거·가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한모가족의 해체 원인을 구체적으로 보면, 배우자와 사별을 한 가구 중 `병사`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고사`, `원인불명`, `자살` 순으로 나타났다. 「 최근 가족해체 실태 및 복지대책」, (한국여성개발원,2000)
이처럼 한부가족이 한모가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별보다는 이혼·별거·가출이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며, 한부모가족의 발생 원인이 이혼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혼의 증가는 여성가구주의 증가를 불러오는 주요원인이 되는데, 그 결과 여성들의 생활상의 변화와 활발한 경제활동, 여성의 자립 등의 증가를 나타내기도 한다 (김영화,2003).
한부모여성의 다른 증가 원인으로는 `미혼모`가 있는데 최근 실태를 보면, 2008년 10월24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임두성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제출받은 ‘시설입소 미혼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혼모자시설에 신규 입소하는 미혼모는 2003년 1835명에서 2005년 1970명, 지난해 2161명 등 증가 추세를 보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9742명의 미혼모가 새로 발생했고, 특히 지난해의 경우 날마다 6명꼴로 미혼모가 늘어난 셈이다 (문화일보, 김성훈 2008.10.24).
2. 한부모여성의 현황
우리나라 한부모가구 수는 1985년 848천 가구였으나, 1990년 889천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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