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가드로 수 구하기

피면 과연 보일까? 아마 안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분해능이 100μm이기 때문에 그것보다 훨씬 작은 분자의 층이 물 위에 있는 것이 보일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봐서 접시를 다 덮었다고 생각했을 때 보이는 층은 단분자 층이 아니어서 실험 결과가 실제 아보가드로 수에 비해 적게 나오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식 ①을 통해 떨어뜨려야 할 방울 수를 역추산한 결과 방울을 떨어뜨려야 한다.)

그 다음 물방울 하나의 부피를 잴 때 스포이드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하나의 부피가 일정하지 않고 시클로헥산이 휘발성이어서 구하는 동안 증발하여 실제 부피보다 작게 나온다.

또 자로 길이를 잴 때도 정확히 물이 만든 윈의 지름의 길이를 재는 것이 아니라 접시의 지름의 길이를 재는 것이므로 실제 보다 작게 나오게 한다.

거기다가 분자가 정육면체 구조라고 가정하고 부피를 구한 것이므로 실제로 분자가 차지하는 부피와 다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스테아르산의 밀도, 요액의 몰농도 등의 측정 값의 오차도 조금은 오차에 영향을 줄 것이다.

6. 결론 및 제언

이 실험을 통해 알아낸 점은 식 ①을 통해서 여러가지 변수 값들의 관계를 알 수 있어서 그 식에 다른 값들을 알면 나머지 하나의 값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을 더 잘 하려면 물을 담는 그릇의 크기를 더욱 크게하고 미시적으로 분자가 다 퍼졌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줄 기구를 준비해서 눈으로 볼 때에는 퍼졌는지 모르지만 그 기구를 쓰면 퍼졌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어 실험에서 가장 큰 오차의 원인인 다분자층을 이루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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