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개발] 리더십의 의의와 이론, 리더의 개발, 리더쉽활용

강조한다. 그러나 이 이론에 입각한 많은 연구들은 리더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추출해내지 못하고, 성공적인 리더십과 리더의 특성 간에 나타나는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아 곧 한계에 부딪치게 되었다.
행위이론은 리더의 행위에 초점을 두고 집단이나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리더십 스타일을 발견하려는 데 연구의 중점을 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추세도 어떤 유형의 리더가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가에 대하여 명확한 대답을 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완전한 리더십이론이 될 수는 없었다.
상황이론은 가장 효과적인 리더란 여러 가지 상황의 요구에 가장 부합되는 리더라고 강조한다. 즉 어떠한 상황에서나 추종자, 즉 부하들과 리더가 맡은 과업을 포함하는 상황특성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리더십 스타일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 리더 특성의 개발

1930년대부터 1950년대에 이르는 리더십의 초기연구의 대부분은 리더의 특성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리더십을 연구하였던 학자들이 처음으로 관심을 둔 대상은 특히 역사상 유명했던 위대한 인물들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위대한 인물들이 어떻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가 될 수 있었던가 하는 데 관심을 두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우수한 어떤 특성 내지 자질을 발견해 내려고 노력하였다.
이렇게 리더가 될 수 있는 고유한 자질 내지 특성이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서 그것들을 찾아내려고 하는 리더십연구의 한 흐름을 특성이론(trait the ory)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이론의 지지자들은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구비하고 있는 특성을 규명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스톡딜(R. M. Stogdill)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리더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는 학자로 유명하다. 그는 1948년 이후의 특성연구들을 검토 ? 분석하고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강조하고 있는 특성이 다음과 같이 여섯 가지의 범주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1) 신체적 특성 : 체중,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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