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간 연합과 장애물로써 의 정치적 문제 와 이슈

동의 기미들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세안으로서, 초기의 안보적 관점에서 출반한 이 기구는 점차 經濟的 기구로 발전하여 현재에는 共同의 外交政策까지 수행하고 있는 비교적 공고한 기구이다. 이들은 공히 植民地 時代를 經驗하여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 대한 의구심을 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들 국가에서 기존의 조직을 해체하여 보다 광범위한 기구의 창출에 합류하라고 설득하기는 어려운 입장이며, 아세안 會員國의 기본입장은 여전히 아세안 국가중심의 발전전략의 추구에 있다고 인식되고 있다.
또한 韓國, 臺彎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소그룹의 결성을 주장하고 있는 견해도 있다. 물론 이러한 견해는 최소한 한국 및 대만 정부에게는 설득력을 갖고 있지 못하나, 이러한 소그룹주의의 개념이 아,태지역 공동체 구상보다 큰 유인을 지니게 되는 상황이 이 지역에서 형성된다면, 역내 공동체의 형성은 곤란할 것이다.
이러한 소그룹주의의 背景이 되는 것은 各國의 歷史的 經驗 및 民族主義 이다. 특히 域內의 선진국, 일본에 대한 民族的 감정과 歷史的 過去淸算의 미진은 이 지역 소그룹주의를 조장하여 일본을 제외한 공동체 구상의 모티브로서 작용하고 있다.
經濟 統合의 형태에 관하여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으나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 들여 지는 것이 B.Balassa의 분류이다. 그는 域內 共同關稅의 存在, 쿼터제 撤廢, 共同 地域의 關稅의 存在, 生産要素의 自由移動, 經濟政策의 相互調整 및 초국가 기구의 존재여부에 따라서 自由貿易地帶, 關稅同盟, 共同市場, 經濟同盟, 經濟統合으로 分類하였다.
또한 地域的 範圍를 기준으로 세계기구, 범지역기구, 중범위기구, 소지역기구로 나눌 수도 있는, 水平的 統合과 垂直的 統合으로 分類할 수 있다.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