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시계획의 발전 현황

것은 1911년 위스콘신 대학에서 ’제1회 시빅, 소시얼센터개발전국대회‘가 열리게 되면서부터이다. 1916년에는 전국 커뮤니티센터협회가 설립되면서 모든 커뮤니티센터가 교사만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약 10년간에 걸쳐 소도시에 홀, 독서실, 체육관 등의 전용 커뮤니티빌딩이 300개쯤 건립되기에 이르렀다. 1920년대부터 이 운동은점차 쇠진해지지만 커뮤니티센터는 미국도시계획의 큰 특징의 하나가 되었다.

4. 근린주구론(Ne고hborhood Unit)의 성립

미국 도시계획에 있어서 커뮤니티이념의 형성에는 미국지역계획협회(Regional Planning Association of America)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 이 협회는 멈포드(Lewis Mumford), 후이테커(Charles Harris Whitaker), 스타인(Clarence S. Stein)등이 주도하였으며, 영국의 전원도시를 미국에 정착시키려는 목적과 커뮤니티센터운동을 지지하면서 1924년 서니사이드(Sunnyside)를 건설했고, 1928년에는 래드번(Radburn)을 건설하였다. 이와 같은 주택단지건설과 병행하여 민간단체인 러셀 세이즈 재단(Russell Sage Foundation)이 커뮤니티센러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었으며, 그 재단의 레크리에이션 부문의 연구원이었던 페리(C.A. Ferry)가 1929년 유명한 근린주구론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커뮤니티센터운동에서 이론적 추진을 하는 중에 연구된 결과로서 그 이념은 국제적으로 채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 T.V.A.(Tennessee Valley Athority)사업과 N.I.R.A.(National Industrial Recovery Act)정책

제1차세계대전은은 미국볶띤에 번영을 가져왔지만 전후에는 그 반동으로 심각한 불경기가 닥쳐와 1929년의 경제공황이 발생되었다. 1933년 루즈벨트대통령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뉴딜정책(New Deal Policy)의 일환으로 먼저 테네시강 유역의 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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