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력 원천] 국제경쟁력원천의 내부적 및 외부적 요인

? 여타 요인
? 생산비(자동화, 합리화) ? 환율
? 규모의 경제 ? 관세
? 범위의 경제 ? 세금
? 물가
이중 `3高`로 대변되는 고임금, 고금리. 고환율이 수출가격 경쟁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주요 경쟁국간 임금상승률과 금리의 비교와 주요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이들의 영향력이 더욱 명확해진다.

- 주요 경쟁국간 임금상승률 비교(단위: %) -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은 1996-2000년 5년 간 평균 임금상승률이 7.5%를 기록해 주요 경쟁대상국 중에서 중국(11.2%)을 제외하고, 대만(3.6%), 싱가포르(7.1%), 일본(0.8%)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오르더라도 노동생산성이 같은 비율로 오르면 가격경쟁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13.5% 향상하여 경쟁국들과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산성에 힘입어 실질 임금코스트도 가장 높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제조업 월평균 임금수준을 비교해보면 2000년 말 기준 우리나라가 1천4백 달러 수준으로 일본의 3천7백 달러, 싱가포르의 1천7백 달러보다는 낮지만 대만의 1천2백 달러와 중국의 90달러보다는 높을 수준이다.
한편 금리는 경쟁대상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실세금리가 2000년 말 기준 8%대를 유지해 대만의 5%, 일본의 1-2%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경쟁국에 비해 현저한 고금리는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력에 저해요인이 된다.

- 주요 경쟁국의 시장점유율 비교(단위: %) -


세계시장과 주요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위의 표와 같다.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2.7%로 대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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