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관리] 보상과 임금의 개념, 보상관리와 임금관리의 의의

기준법 제18조)라고 정의하고 있다. 근로자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자를 의미하며 근로의 대상이란 근로에 대하여 보상한다는 것을 뜻한다.
광의의 임금은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통상의 임금과 급료 등의 경상적인 지급 외에
배상, 상여 등 각종 임시적 지급까지도 포함하고, 협의의 임금은 각종 임시적 지급을 제외한 경상적 지급만을 의미한다. 그리고 육체노동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것을 임금이라 하고, 정신노동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것은 급료라 한다.

1) 봉급 또는 급료

봉급(salary)은 임금보다 그 의미가 좁게 해석되는 개념으로서 주로 정신노동을 하는 사무직이나 관리직에게 비교적 장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주급이나 월급 또는 연봉 등의 형태로 지급되는 보수를 말한다.

2) 기본급

기 본급(base pay)은 본봉이라고도 하며 기업이 일정한 론에 의해 종업원에게 공통
적,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현금보상을 말한다. 기본급은 종업원의 개인적 특성, 직무
특성, 직무수행 능력 등의 가치를 반영하여 결정한다.
종업원 개인의 노력이나 성과와 관계없이 개인특성과 직무특성 또는 직무능력이 비슷한 종업원에게 비슷한 급료가 제공되는 현금보상이다. 기본급은 여러 항목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며 상여금, 퇴직금 등의 산정기준으로도 사용된다.

3) 수당

수당(allowance)이란 기본급을 보완하고 조정하기 위해 기본급에 부가하여 지급하는 임금이다. 수당에는 통상적 업무에 대하여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수당과, 비통상적 업무에 대하여 변동적으로 지급하는 수당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여금과 퇴직금을 제외한 부가적인 임금을 수당이라 한다.

4) 장려급

장려급(incentive)이란 종업원의 성과를 자극하기 위해 제공하는 급부이다. 이 장려급은 개인의 성과와 집단의 성과 등에 따라 지급할 수도 있고, 모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급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단기성과와장기성과를 기준으로 지급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려급을 상여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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