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유로화 (Euro)도입에 따른 영향과 국내 경제 레포트

상부한 유럽단일통화로서 이의 사용은 더 이상 자율이 아닌 강제 의무사항이다. 계약서 체결, 결제, 임금지급, 對정부 거래 등 모든 기업활동은 유로화로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가격도 유로화로 표기되어야 한다.

현금거래에는 회원국 통화를 사용할 수 있으나 처음 2주간 동안 회원국 통화는 거의 대부분 회수될 것이므로 사실상 현금거래에도 유로화가 유일한 거래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12개 회원국 통화는 내년 3월 1일 이후 법정통화(Legal Tender)로서 자격을 상실하고 모두 수거하게 된다.



유로화는 유로지역 이외에서도 통용이 급격히 진행될 전망인데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 194개국에 소재하는 7,000개 이상의 금융기관의 국제결제를 대행해주는 민간기관) 2001년 6월까지 국제은행간 결제(Interbank Settlement) 시스템의 유로화 전환을 완료하고 회원국 통화 대신 유로화 결제를 유도하기 시작한다.

금년 12월 1일부터 역외국 중앙은행에 대한 유로화 지폐의 초기보급(Front-loading)이 시작될 예정이며 유로지역 시중은행은 12월 1일부터 역외국 소재 자회사(지점)나 역외 은행에 대해 2차 보급(Sub-frontloading)을 실시 유로지역과의 교역량이 많은 중동구, 터어키, 북아프리카부터 유로화 사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나.유로화 통용의 영향

(1)단기적인 영향

2002년 1월, 유료화의 유통 초기에는 일시적인 혼란이 있을 수 있다. 12개국에 유로화 지폐 140억 매, 주화 500억 개를 수송하는 과정에서 운송 지연이나 보안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 새로운 화폐에 대한 상점, 일반 시민들의 식별력이 떨어지고, 화폐제조 지역이 유로지역 전역(11개국, 15개 장소)에 걸쳐 있어 위조지폐가 출현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일반인과 기업들의 유로화 준비 미흡에 따른 상거래 차질도 있을 수 있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