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고독한 산책

고 행복하였지만, 그들 스스로의 의지나 몸짓으로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하여 자연스럽지 못하였고, 불행한 모습으로 나아갔으며, 사악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인간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참된 인간의 모습, 즉 자연 상태를 발견하여 인간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입장으로 당대의 사회, 문화, 각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게 되며, 그 문제의 제기 방법이 매우 현실감이 있었다. 많은 루소의 저서 중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Les Rveries du promeneur solitaire)”은 죽기 직전 완성되지 않은 저서이다.
자신이 느끼는 고독은 타인에 의한 고독이라고 역설하고 있으며, 그러한 고독을 느끼게 한 그들을 향해 오랜 항거를 하였다고 한다. 결국 타협이라는 단어를 통한 타협의 시도 보다는 훗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기 때문에 나의 진가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에 타협의 여지를 사정없이 배제해 버린다. 이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개정시킨다는 것은 다른 세대가 오더라도 가망 없는 일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루소의 생각으로 구체화 되어진다.
어떠한 미끼로 마음껏 희롱하고 기대를 어긋나게 만들어놓고 새로운 고통을 주면서 실망의 슬픔을 맛보게 사람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통해 중상과 모략과 조소와 굴욕을 주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루소 그 자신은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된다. 자신을 고통으로 몰아가는 사람들과의 타협도 시도해 보지만, 그들의 모략의 윤곽이 점점 확연해짐에 따라 살아가는 동안에 세상 사람들과의 타협을 영원히 포기하는 상황으로 몰아가게 된다. 결국 그는 무슨 일을 하던 현세대의 인간들은 자신에게 무의미한 존재임을 역설한다.

2. "몽상" 속의 상상력
"몽상" 루소는 자신의 산책을 수시로 솟아오르는 몽상을 충실히 기록하였고, 이러한 몽상은 창조가 아닌 회상으로 표현하였으며, 그러한 자신의 일화와 예제로 표현하였다. 포도의 수확이 끝나고 전혀 눈에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