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통계로 살펴 본 파리, 프랑스

파리하면 무엇이 가장 연상될까? 에펠 탑, 세느 강, 미라보 다리, 퐁 뇌프, 개선문,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 언덕, 샹제리제, 루브르 박물관, 포도주, 낭만의 도시, 문화의 도시, 나폴레옹 황제, 영화배우 아랑 드롱, 재즈, 인상주의 화가 등등이 순간적으로 머리 속에 떠오를 것이다. 파리의 면적은 106 평방Km, 인구수는 213만 명 정도에 (2001년 기준 대구시 인구 254만 명보다도 적음) 불과하지만 전세계 사람들한테 주는 인상은 진짜 한번은 찾아가보고 싶은 도시로 각인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브랜드로서는 매우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 성공한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그러니 매년 프랑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수만 해도 대단한 것이 아니겠는가?𠎠년의 경우 프랑스를 방문한 관광객은 프랑스 총인구 보다도 많은 75,500 천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중 에펠 탑에는 6,315천명이 올라 갔고, 루브르 박물관에는 6,095천명이 관람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이 뿌리는 돈만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