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로 보는 일본기행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알기 위해서 나는 일본까지 유학을 갔다왔다. 그리고 나는 일본에 풍기는 문화에 빠져 일본여행을 자주 갔었다. 오키나와에서 훗카이도까지 안 가본 곳 이 없을 정도로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일본을 알기 위해서 갔던 것이 아니라 단지 일본어와 일본의 겉모습만 보고 온 것을 알고, 이 책을 소개해준 교수님께 정말로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 단지 리포트 때문에 이 책을 읽었지만, 읽는 순간 머리 속에서 많은 것이 맴돌고 있었다. 내가 알아야 하는 모든 지식이 이 책 속에 포함되어 있었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설명하신 내용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었기에 하루만에 책을 다 읽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반납을 하고 서점으로 달려가서 내 손에 책 넣을 수 가 있었다. 책 소개를 하자면 목차에서도 언급했듯이 지역별로 나누어서 지역마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저자가 눈으로 보고 여행하면서 서술한 기행문 형식의 책이다. 일본의 오키나와에서부터 북해도의 삿뽀로까지의 일본의 역사적 지역을 소개하면서 역사, 문화, 여행지는 물론이고, 사진까지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으로 일본의 모든 곳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