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알 고르는 김밥 (김밥집)

OO대학교 정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왼쪽 편에 와플하우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얼마 전 까지 신발가게를 하던 곳이 였는데 평수는 약 3평정도 됩니다. 먼저 하던 신발가게가 문을 닫고 지금은 와플하우스라는 가게를 차려 와플이라는(잼 발린 빵의 일종) 빵과 생과일 주스를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2주에 걸쳐 지켜본 바로는 와플이라는 빵이 유행이 지나가서 더 이상 사람들이 많이 먹지 않는다는 것과 생과일 주스는 주위에도 많은 집들이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따라서 와플하우스라는 점포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 입니다. 그러므로 그 점포를 인수하여 “알 고르는 김밥”이라는 김밥 전문점을 차릴 것입니다. 두 번째로 물색한 곳은 와플하우스 맞은 편에 “음악세계”라는 레코드집 입니다. 사람들은 음악 테이프나 음악 시디를 구입할 때 작은 곳보다는 종류가 많은 큰 곳을 선호하고 최근에는 대형 할인매장(홈플러스, 마그넷 등등)에서도 음반을 취급하다 보니 소규모 점포로서는 성공하기 힘들 다는 것이 저희조의 생각 입니다. 일차로 와플하우스가 실패할 경우 음악세계를 인수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