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를 읽고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지 상당히 모호합니다. 어떤 사람은 역사란 역사지란 대답을 하고 어떤 이는 역사란 과거의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고 혹자는 과거의 사실에 그것을 기술하는 역사가의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역사란이라는 질문에 상당히 명쾌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사회,개인, 과학, 도덕드에 비춰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이해하기 워려워 이해하는데 한참 걸려 아쉽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추상적 실제로서의 역사와 인식된 역사로 갈라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상적 실재로서의 역사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역사는 인식된 역사로 ‘기록’ 되지 않은 과거는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추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어 본 결과 말을 너무 늘여 썼다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